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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박원순서울시장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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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4-11-19 11:35 조회9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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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철협에 사과하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인내하며 지내왔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의 행태에 대해 분노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가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전철협에서 제명된자들과 철거용역과 유착의혹이 있는 자들이 전철협비상대책위원회라는 급조된 단체를 만들어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의 명예를 훼손하였는데 이들 때문에 전철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에 이들이 진보진영의 일부단체와 어울리면서 전철협과 이호승 상임대표를 함께 음해하더니 진보진영의 일부인사들이 서울시에서 일을 하게되면서 전철협 분열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2012년 2월에 이호승 상임대표(당시,지도위원)를 대검찰청앞에서 엄청난 비리가 있는것처럼 언론사에 알린후 고소(무혐의종결)기자회견을 주도한 전철협비상대책위원회(정은희,도훈)라는 급조된 단체가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를 파멸시킨다며 엄청나게 잘못된 행위를 할 때 이들을 검중하지 않은 일부 진보단체가 부화뇌동하여 함게 관여했거나 부추겼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의혹이 있는 단체의 인사가 현재 서울시 에 들어가 전철협 분열공작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전철협이 어려움을겪을 때 이를 극복하기위해 고생을하는 엄익수중앙위원에게 대책을 구실로 주무부서 과장이 철거민단체대표를 비하하고 국장이라는 자는 성추행하면서 이중, 삼중의 피해를 입힌것에 대해 서울시의 입장을 밝히라고 말하는 상임대표에게 엄익수를 도우면 전철협은 매장된다는 협박을 하는등 도저히 상식을 가진 시민이라면 이해되지 않는 언행을 서울시 공직자들이 행한 것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2013년부터 전철협은 철거민들에게 대책을 구실로 고압적이거나 절대적인“갑”행세를 한 서울시 공무원들의 행태에 대해 박원순서울시장께서 직접 해명해 줄 것을 요구해왔는데 번번히 차단되어왔다. 그래서 더욱 많은 의혹을 가지고 있던차에 최근에 서울시에서 개발지역주민들에 대해 차별해서 대책을 세워주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혜택을받은 이들이 전철협분열에 앞장서는 징후를 포착하여 더이상 방관해서는 인된다고 판단되었다. 전철협은 지금까지 서울시장이 누누이 말한 “주거권은 인권”이라든지 “대책없는 강제철거는 임기중에 없다”느니 하는 말에도 불구하고 종로구 돈의, 성동구 행당동, 은평구 녹번동, 홍은동, 길음동, 장위동, 전농동, 흑석동, 영등포 등등 여기저기서 발생되는 철거민에 대한 반인권적 사례들에 대해 자구노력을 하면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철거민들을 돕는다는 박원순서울시장의 진정성을 믿고 이들의 횡포와 만용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하지만 도와준다는 구실로 철거민단체의 분열을 획책하고 지도자를 음해하는 짓에 대해서는 더 이상 참고 있을수가 없어 11월3일 전철협 지역회원 500명이 참가한 서울시청앞 집회에서 정책건의 및 그동안 경과에대해 오해를 풀고자 서울시장 면담을 신청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11월8일 비서실장이 10일내로 서울시장과 전철협대표단과 면담약속을 하자고 말해 전철협은 기다렸는데 며칠전 상임대표도 면담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한뒤 17일까지 연락이 없어 17일에 서울시장과의 면담일자에 대한 비서실에 문의를 하자 단체명도 모르는 실무과장이라는 사람이 상임대표에게 전화로 시장을 만나면 말하려는 내용을 미리 말해달라며 내일만날 수 있냐며 전화를 해와 만나자고 약속한 날자가 18일인데 지금전화하면 어떡하냐 그럼 과장을 18일 만나면 바로 시장을 만나는거냐며 항의를 하였고 통상적으로 시장면담이 정해지면 의제를 위해 실무자를 미리 만날수는 있지만 면담일자도 모르면서 시장비서실도 아니고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질책을 해야하는데 그내용을 미리 말하면 사전검열이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이같은 무례한 행동을 하는 서울시 공직자들의 태도는 무엇때문인가? 철거민이 발생되는것에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지난 탄압과 외압속에서도 철거민대책을 수립해온 지도자와 단체에 대한 예의도없는 이런 자세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입장인가?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이같은 서울시 공무원들의 행태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한다.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굳히 면담을 할 필요는 없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11월18일 오후5시까지 서울시의 연락을 기다렸고 그동안 채널을 통해 서울시장과의 면담일자를 요구하였지만 통고가 없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면담계획은 취소하고 면담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서울시장을 규탄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집위 결정이후 서울시 과장이 오후 6시가 넘어서 11월19일 만나자고 통고해 왔지만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시장과의 면담도 아니고 면담일자통고도 아니어서 면담약속을 지키지않은 약속에 대한 거부감에 서울시장과의 면담계획은 없던 것으로 하게되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이번 어렵게 성사된 면담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고압적인 자세로 나온 서울시 태도에 석연치 않은 의혹을 갖고 있으며 이에대해 전철협은 끝까지 진상을 밝혀나갈 것이다. 다시한번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서울시에서 전철협에 굴욕적인 자세를 요구하는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같은 태도에 대해 사과하고 그동안의 의혹에 대해 시장이 직접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최근 서울시가 서울시장을 면담을 말하면서 주무부서등에서 비열하게 전철협분열공작을 획책하는듯한 태도에 대해 오늘 서울시청앞에서 주최하려던 “철거민2014, 페스티벌 문화축제”의 모든일정을 취소하고 지역투쟁위원회 주관으로 “박원순서울시장 규탄집회”를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과를 할때까지 서울지역 100여곳에서 1인시위를 진행할것이며 중집위 차원에서 규탄기자회견및 박원순서울시장 릴레이 규탄강연을 진행하면서 12월 중에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차원의 대규모 규탄집회를 주최할 것이다.


2014년 11월19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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