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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7 국회앞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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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5-04-28 11:03 조회1,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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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강제철거를 당하고 장기간 생존권이 유린된 철거민들과 현재 강제철거를 당하는 국민(철거민)들인 경기도 부천, 경기도 김포, 전남 광주, 서울 종로구 돈의문,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서울 성북구 길음동, 부산 범천동등이 참여한 전국철거민협의회 전국철거민농성단은 지난 4월22일(수) 오전11시에 국회앞에서 강제철거종식을 위한 농성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천막농성과 함께 국회앞에서도 노숙투쟁을 전개하던 중 긴급 회의에서 참여철거민들의 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국회의원들이 대부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것으로 나타나, 분노한 농성철거민들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입장과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여의도 중앙당사를 항의방문 하였다.
 
4월22일(수) 오후 1차 항의방문, 저녁에 2차 항의방문에 이어 4월23일(목)에 3차 항의방문을 하였으며 4월24일(금) 오전에 4차 항의방문을 하였다.


이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사무총장께서 농성단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말하면서 4월24일(금) 최고의원회의에서 이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추인하기로 하였다고 하여 항의방문은 잠정 중단하였다.
 
몇시간후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재개발지역 인권침해에 관한 진상조사위원회(가칭)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발표되어진 내용이 구체적 안도 없이 너무 간단하다는 것에 주목하며, 선거용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긴급하게 중앙집행위원회, 사무처, 투쟁위원회 합동회의를 갖게 되었다.
 
긴급 연석회의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측이 신속하게 대처해 준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특별한 내용이 없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전국에서 강제철거를 당하는 철거민이 수십곳에 달하고 지난 몇 년전부터 강제철거를 당해 생존권이 유린된 국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너무 안일한 답변이 아닌가 우려스럽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에, 연석회의에서는 이미 예정된 4월27일(월) 야간촛불집회를 통해 ‘문재인대표는 전국철거민협의회 철거민농성단의 요구를 수용하라’는 항의집회를 진행하고 여의도 국민은행 앞 천막농성은 지속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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