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중앙회(상임대표:이호승)는 70,80년대 개발과정에서 개발지역의 사회적약자(철거민)들이 겪었던 권력과 자본의 반인권적이며 반인륜적인 횡포에 대해 철거민들 스스로 이를 극복하고 부동산투기근절과 서민주거안정 그리고 철거민권익을 찾기위해 1993년에 창립된 토지와주택 시민단체입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중앙회(상임대표:이호승)는 창립이후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과 집회와시위에관한법을 준수하여 지역개발을 하는 사업시행처와 사업시공사에 대해 정부와 행정당국이 편향적인 자세가 아닌 중립으로서 국민과 인간으로 대우해 달라는 철거민권익운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전철협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7가지의 요구안을 가지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진바 있습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7가지 요구안을 받아 들이고 각 사항에 대한 업무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도 실행되는 일이 없으므로 몇차례 공문을 통해 지난 면담일 이루어진 내용을 실행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일도 진행되고 있지 않아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 기자회견 -------------------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년 11월 26일 면담에 대한 진실성을 보여라!

◆ 일 시 : 2015년 5월 18일(월) 오전11시 ◆ 장 소 : 서울시청 앞
◆ 주 최 :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