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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전철협 음해세력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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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5-06-25 11:39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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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 음해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문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6월24일 오전11시에 서울 서부지원앞에서 가칭“전철협피해자모임”이라는 전철협에서 제명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배포한 기자회견문이 상식이하의 주장으로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어 다음과 같은 반박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는 시민사회단체로서 부동산투기근절 및 개발법개정운동과 철거민권익운동을 하기위해 1993년 창립된 단체입니다.

이번에 전철협피해자모임이라는 단체의 구성원을 보면 전철협의 여러단위 가운데 자신들의 대책을 위해 지역대책위원회로 참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경부터 2014년 초에 지역대책위원회로 참여하였다가 불과 2-8개월 사이에 전철협에서 이탈한 사람들입니다.

전철협에 참여하는 지역대책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참여하여 대책이 수립되면 생업으로 복귀하고 그 뒤에 자신의 권익이 아닌 시민운동을 하려면 전철협 임원으로서 봉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전철협이라는 단체명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전철협은 지역대책위원회에 자율권을 보장하고 합법적인영역에서 집회와 시위를 통해 재산과 주거권 등을 쟁취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협상도 전철협이 아닌 지역대책위원회가 전권을 갖고 정책대안을 찾은 후 생업으로 복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은 대책이 필요하다며 스스로 전철협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앙 및 연대지역의 도움을 받고자 많은 집회를 자기지역에서 주관하면서 그곳에 들어가는 비용과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비로 투쟁기금 등을 스스로 정한 규약에 의거 납부한 것입니다.

전철협은 지역대책위원회 활동지원만 아니라 1980년대부터 가져온 많은 경험과 자료 등으로 지역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생업으로 복귀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본인들이 납부한 기금은 자신들의 대책을 위해 지역대책위원회의 상위단위인 투쟁위원회에서 정해진 규약으로 본인들이 결정하여 전철협에 납부한 것으로 이호승 상임대표에게 개인적으로 쓰라고 준 것이 아니며 이같은 투쟁기금등 재정은 이호승상임대표가 개인적으로 쓸 수도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호승상임대표가 이들의 돈을 갈취하였다는 것은 명백한 음해입니다.

더욱, 이들이 전철협에 참여하였다가 지역대책위원회에서 제명당하거나 스스로 전철협을 떠난 것에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는 무책임하고 배후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철협 구조상 이들은 투쟁위원회 소속으로서 투쟁위원회에서 문제제기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느닷없이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를 고발한다는 기자회견을 하는 행태는 매우 잘못된 것으로 이들과 이호승상임대표는 하등의 관계가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어제(24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홍규는 돈의문대책위원회에서 제명당한자이며 전철협에서 제명시킨사람이 아닙니다. 지역에서 제명당할 당시 지역대책위원장으로서 회원들의 부담금을 거둬 본인이름으로 송금하면서 월권을 행사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 돈의문대책위원회(위원장:박순이)에서 공금유용 및 독선 등으로 제명당한자이며 녹번1-1 대책위원회는 스스로 활동을 하지 않으며 투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임원확대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상태로서 해체된 대책위원회입니다.

전철협에 참여하는 지역대책위원회는 스스로 참여와 탈퇴를 결정할 수 있으며 다만, 전철협 창립목적인 개발법 개정 및 부동산투기근절 그리고 철거민권익운동을 추구해야함에도 토지와주택 시민단체로의 공공선을 추구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돈으로 대책을 수립하려고 할때 제명 및 지원중단을 하고 있습니다. 전철협 지역대책위원회로서 투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임원확대회의 혹은 지역위원장단회의에 2회 이상 참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철협을 탈퇴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 외의 참석자들은 전철협과 관련이 없는 녹번1-1재개발조합의 비리를 고발하려는 사람들인데 기자회견일자와 장소가 동일하다는 점 기자회견에 참석한 녹번1-1지역사람들은 과거 전철협 서울지역 녹번1-1대책위 회원들과 일치하는 등 몇가지 의문이 발생되었고 몇 명의 참석자들은 기자회견 내용도 모르고 문자 등으로 참석을 독려한 것으로 봐서는 전철협의 명예를 고의적으로 훼손하려는 기획된 의도라고 판단됩니다.



전철협은 지난 2012년 2월에도 “전철협 이호승 지도위원을 고발합니다.”라는 정체불명의 기자회견 보도자료가 언론사와 시민단체에 배포되었고 2012년 2월 21일 대검찰청 앞에서 “전철협 이호승 지도위원을 고발합니다.”라는 기자회견을 기억합니다.

이날, 10여명 정도의 참석자를 보면서 전철협은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날 나타난 정은희(전철협 전,공동대표)라는 사람이 있는데 정은희는 아래와 같은 의혹이 있자 본인이 자발적으로 전철협을 떠난 사람입니다. 정은희 의혹(①2005년 학익동이 타결될 때 정확하게 가옥주인지 세입자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거권투쟁이 아닌 돈으로 타결되었는데 정은희가 모두 받아 주민에게 분배하였다는 의혹*학익동 주민들에게 고소당함 ②2006년11월2일 분당경찰서 앞 사건 및 11월3일 식사대책위원회 강제철거사건 등에 대한 사후처리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없음 ③2007년, 2008년경에 노래방, 당구장 등을 운영한다며 자랑하고 남편에게 고급승용차(크라이슬러)를 사줬다고 자랑하자 2005년 학익동 투쟁당시 친정어머니 집에 살았다는데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회원들이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 ④2009년 시민운동가로서 전화판매사업(모티브비즈)을 하면서 여러 지역에서 물의를 야기 ⑤중앙임원들은 지역대책위원회에 직접 관여하지 않도록 되어있는 전철협 운영방식에 혼자 독단적으로 전철협 모르게 지역대책위원회 회원들의 대책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증언들이 있음. 예를 들어 20여 세대라면 2,3명은 많이 받게 해준다고 하여 자신에게만 충성을 강요하면서 대다수의 회원들은 대충 내쫓아다는 의혹 &#10117;2009년,2010년 회원들에게 신정동과 안양교육관등에서 문신을 보여주며 “이제는 이런시대다”라고 말하면서 위세를 부리는등 의문이 증폭되자 2010년7월경 자진사퇴하였고 터사랑생협 이사이기 때문에 몇차례 생협에 오다가 2010년11월 부친장례식에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장례식장에 가득 용역인듯한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놀랬고 중앙사무처 간사들은 오지 못하게 하는 등 석연치 않은 사례들이 발생되어 이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려하자 전철협에 자진사퇴하고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정은희가 조직위원회(현재,투쟁위원회)에서 제명된 도훈(2011년12월 중순 이호승 지도위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지역임원확대회의에 몇 차례 참석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을 이호승지도위원이 시켰다며 불만)등이 모여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이들은 대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수사에 응하지 않는 등 무책임한 언동으로 이들의 행태에 강한 의혹을 갖고 있던 차에 이같은 도훈등이 배후에서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을 독려하고 전철협을 음해하였다는 언동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철협은 전철협과 이호승 상임대표에게 가해지는 최근의 음해활동에 큰 우려와 안타까움을 갖고 있습니다. 1993년 창립이후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는 철거민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철거민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손실을 막아

오는등 우리사회에서 일정정도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늘 어려운 가운데 부동산투기근절에 앞장서 왔고 개발법개정촉구및 철거민대책을 지역정책대안으로 만들어 오는등 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같은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의 헌신과 희생은 물론이고 토지와주택 시민운동을 하고있는 전국의 많은 회원과 현재 대책이 필요하여 전철협에 참여한 지역대책위원회 소속회원들의 재산권보장및 주거생존권투쟁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행위로 하지 말아야할 행태였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이번 서부지원 앞사건을 계기로 2012년 2월 대검찰청 앞 “이호승을 고발합니다.”기자회견 사건등 최근에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에게 가해지는 유,무형의 탄압과 음해가 2006년11월2일 분당경찰서 앞 사건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철협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분열을 획책하여 전철협과 이호승 상임대표가 시민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초점이 있다고 보고 이번에는 철저하고 강력하게 진상을 규명해 창립22돌이 되는 올해에 전철협 정신을 이어나가 사회적약자들이 희생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식의 전철협운동으로 균형적인 사회발전과 사회적손실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며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가 토지와주택시민단체로서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서민주거안정 그리고 철거민권익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전철협 기조상 지역대책위원회 협상은 지역에서 결정하여 지역대책위원회에서 투쟁을 끝내야 하는 것으로 모든 대책의 수혜는 지역대책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처럼 전철협에서 모든 것을 다해준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은 일방적이며 무책임하고 악위적인것입니다.

어찌됐든 이번 사건으로 전철협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과 직접참여하는 분들에게 우려를 갖게 한것에 대해서는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해받지 않도록 내부 제도를 개선하는등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철협은 이번 사건에서 지난 93년 전철협이 창립할때부터 전철협과 이호승상임대표를 음해한 도시빈민운동진영의 일부 세력과 최근에 구,통합진보당 일부세력 그리고 용산참사범대위 활동을 했던자들이 관련된 징후에 대해 깊은유감을 표하면서 강력한 대응을 해나갈것입니다. 전철협은 지난 80년대의 철거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피와땀으로 얼룩진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철거민들이 피맺힌 한을 가슴에 담고 스스로 대동단결하여 대책을 뛰어넘어 토지와주택 시민단체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일부 지역대책위원회에서 제명및 자진탈퇴를 한자들이 전철협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철거민들의 무한희생을 막아온 큰 역할을 외면하고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책임한 언동을 일삼는 행태를 유감스

럽게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전철협은 시민사회단체의 일원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명실상부한 토지와주택시민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동안 아껴주고 성원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6월 25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상임대표:이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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