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국회의사당앞에서 광복70돌기념
철거민 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 및 9월 27일 서울시청
강강수월래 행사를 알립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는 2015년 8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자전거 70대가 참여하여 해방의 기쁨을 공유하며 광복70돌을 축하하고 대책없는 강제철거없는 나라를 위한 염원을 담아 철거민자전거평화행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전철협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가 강제철거진상조사단구성과 철거민에 대한 대책에 대해 약속했던 사안들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실무진에서 책임회피를 하고있어 깊은 유감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철협은 8월 21일 국회의사당앞에서 광복70돌기념 철거민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 및 9월 27일 서울시청 강강수월래 행사까지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4월 25일 오전 11시 35분 국회 정론관에서 대변인을 통해 전철협에서 요구한 개발지역에서 인권과 인격침해등을 조사할 강제철거진상조사단을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고 이를 양승조 사무총장께서 4월말경에 공문과 전화로 알렸지만 8월 18일 현재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26일 박원순서울시장과 이호승상임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벌어지는 대책없는 강제철거실태와 특정세력에 의한 편파적인 행정에 대해 사과및 재발방지등을 약속하면서 협의를 통해 지원할수있는 대안을 찿겠다고 말한뒤에 대책은 커녕 강제철거에 대한 책임회피를

하는동안 서울시 돈의문, 성동구 행당동, 성북구 장위동 등 강제철거가 진행되었고 최근 사당동에서는 전호훈 위원장이 부상을 당하는 등 강제철거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이호승 상임대표와 전철협을 음해하고 파괴하는 행위에 서울시 관련자가 개입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강제철거 과정에서 피해를 당하는 철거민에 대한 대책과 편파적인 행정에 대한 사과를 재차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전철협은 8월21일(금) 오전 9시 국회앞에서 출발하는 철거민 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전11시 서울시청앞에서 전철협탄압중단 및 엄익수중앙위원 대책촉구대회를 갖고 8월27일(목) 오전11시에 종로구청앞에서 돈의문대책촉구대회, 9월1일(화) 성동구청앞에서 행당6구역철거민대책촉구대회, 9월4일(금)은평구청앞에서 녹번1-2대책촉구대회, 9월8일(화) 성북구청앞에서 장위1,4,5,7구역대책촉구대회, 9월10일(목) 경기도 파주시청앞에서 파주운정지구대책촉구대회, 9월15일(화) 동작구청앞에서 흑석7구역,사당1구역대책촉구대회, 9월17일(목) 경기도 부천시청앞에서 춘의동대책촉구대회를 진행합니다.

전철협은 8월21일부터 9월17일까지 전철협 탄압규탄및 지역철거민대책촉구대회를 끝으로 9월27일(일) 추석날 서울시청을 에워싸는 강강수월래 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기자회견명 : 광복70돌기념 철거민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

●개요 : 해방의 기쁨과 광복70돌을 기념하면서 대책없는 강제철거가 없는 나라만들기를 염원하는 철거민들의 희망을 담아 각지역대책위원회에서 70명이 자전거로 국회(오전9시)를 출발하여 서울 돈의문과 서울 행당동을 거쳐 서울시청 앞까지 자전거평화행진

▶일시 : 2015년 8월21일(금) 오전9시-오전11시
▶장소 : 국회의사당 정문앞 인도
▶주최 :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집회명 : 전철협탄압규탄및 지역철거민대책촉구 개막집회

●개요 : 매년 약2,500여곳이 개발되면서 대책없는 철거민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들 지역에서 지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재산보호및 인권과 인격이 보장되는 개발을 사업시행처및 시공사 그리고 행정관서에 정책대안을 요구하는 지역대책위원회 대책촉구집회로 이번에는 엄익수중앙위원대책(서울 삼선교)을 비롯하여 서울 돈의문, 서울 행당동, 서울 녹번1-2, 서울 성북 장위1,4,5,7, 경기도 파주 운정, 서울 동작구 흑석7,사당, 경기도 부천 춘의동대책위원회등 12지역 대책을 촉구하는 릴레이집회의 개막집회 및 지역대책위원회를 지원하는 전철협을 탄압하는 세력들을 규탄하는 집회

▶일시 : 2015년 8월21일(금) 오전11시-오후4시(거리행진 포함)
▶장소 : 서울시청앞 동편광장
▶주최 :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 및 지역대책위원회
(삼선상가이주대책위원회, 돈의문1구역상가세입자대책위원회, 행당6구역이주대책위원회, 녹번1-2구역

이주대책위원회, 장위1,4,5,7구역이주대책위원회, 운정3지구이주대책위원회, 흑석7구역이주대책위원회, 사당1구역이주대책위원회, 부천춘의이주대책위원회)

이상과 같은 집회와 행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속이행과 박원순서울시장의 입장을 확인하려고
하며 만일,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에서 전철협을 기만하는 행태가 계속된다면 전철협은 9월 27일(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대보름날 서울시청을 에워싸는 강강수월래 행사를 진행할것입니다.

■행사명 : 광복70돌 기념과 철거민해방을 위한 강강수월래

●개요 : 해방의기쁨을 나누고 이땅에서 강제로 내쫓기며 재산침해와 인권과 인격이 침해되는 철거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철거민가족(약1,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시청 에워싸기 행사를 통해 철거민해방을 이뤄내기 위한 행사.

▶일시 : 2015년 9월 27일(일) 오전11시--오후5시
▶장소 : 서울시청 주변
▶주최 :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이상과 같이 8월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집회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집회및 행사문의: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사무처(☏ 02-2215-0362)
▶엄익수 투쟁위원장(☏ 010-8893-2679)
▶장준호 철거민농성단장(☏ 010-6202-0316)

2015. 8. 18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무처(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