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HOME > 중앙회소식 >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

[보도자료]전철협 탄압 중단하고 개발악법 제·개정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6-01-11 16:49 조회1,13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2016 개발악법 제·개정 촉구 선포식

전철협 탄압 중단하고 개발악법 제·개정하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에서는 검찰의 전철협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전국 개발지역주민들의 재산보호 및 인권과 인격이 침해되는 개발사업에서 개발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해 개발 악법을 제·개정 할 것을 촉구하는 선포식을 12()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검찰이 전철협 돈의문대책위에서 비위 혐의로 제명당한 전 회원의 억지 고소사건을 빌미로 충분한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전철협 이호승 상임대표를 구속수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모든 서류를 검찰이 요구하는 대로, 그 이상으로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암투병 중이며, 고혈압과 치과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환자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발지역 주민들인 전철협의 지역 회원들은 이런 일들이 개발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투쟁을 마치고 생업으로 복귀해야 하는 시기를 더욱 늦추는 행위라고 외치고 있으며, 무고한 이호승대표를 구속수사 하는 검찰을 규탄하며 오히려 짝퉁 철거민이라며 고소인을 구속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발지역 주민은 오랜 시간 자식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한 사람들이 경제형편 상 재개발에 참여하지 못하고 형편 없는 보상가로 주거지에서 쫓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강제집행이 되면서 아이들은 친척 집으로, 어른들은 여관방으로 짐은 창고로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강제집행이 될 때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영하의 추위를 견디며

개발지역에서 난민촌 같은 천막을 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는 UN이 권고한 재개발과 철거에 대한 권고안을 이행해 줄 것을 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집회를 열고 이호승 상임대표를 즉각 석방할 것과 전철협 탄압을 중단하고 개발악법을 제·개정할 것을 검찰과 정부에 촉구하고자 합니다.

집회명 : 2016 개발악법 제·개정 촉구대회

전철협 탄압 중단하고 개발악법 제·개정하라!”

일시 : 2016112() 오전11

장소 : 서울시청 앞

주최 :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

* 식전행사로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 2부순서로 행진이 있습니다.

2016. 1. 11.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무처(직인생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