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HOME > 중앙회소식 > 중앙회 소식

중앙회소식

중앙회소식

민화협창립19주년기념식및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취임식이 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7-12-20 00:06 조회1,264회 댓글0건

본문

민화협 창립 19주년 기념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 및 대표상임의장 취임식이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19일(화)오후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취임식 겸 민화협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에 반드시 해빙의날이 올것"이라며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아직 풀리지 않아 안타깝다. 그러나 저는 반드시 해빙의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면서 "북핵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남북 화해협력을 위한 노력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각계각층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정부대로 남북관계의 복원과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당국 간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적 지원을 비롯해서 남북 교류협력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13∼16일 있었던 중국 국빈방문을 거론하면서 "지난 세 차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푸틴 대통령에 이어 이번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위기 극복의 큰 외교적 틀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우리임을 분명히 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중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적 해결 원칙에 합의했고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과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민화협이 남남대화와 민족의 화해협력을 위한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행사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등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전철협에서는 이호승 상임대표,엄익수공동대표,김영남중앙위원,서한우 송내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전철협은 19년전 민화협창립당시부터 지금까지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