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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12월23일 철거민과함께하는 촛불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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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19-12-24 15:53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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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1223일 철거민과함께하는 촛불성탄예배를 드렸다.

 

철거민권익운동과 토지정의 운동 등 토지와 주택 시민단체로 활동하는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철거민들과 함께하는 촛불성탄예배를 드렸다.

 

전철협 회원등 약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강종우목사(시온성교회)의 사회와 말씀, 대표기도에는 박찬규목사(예향교회)와 김상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성열목사(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1부 촛불성탄예배에 이어 2,축하행사는 신은숙,이재팔 투쟁위원의 사회로 이호승상임대표의 축사와 크리스마스 소원편지낭독을 엄익수 공동대표가 해주셨다.

 

전철협은 그동안,매년 잘못된 법과 제도로 진행되는 개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선정해서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촛불성탄예배를 드려왔다대표적으로는 1990년 중반 강남 우면동 비닐집 철거민들과 진행한 촛불성탄예배를 진행했고, 이후 2011년 서울 양천구 신정1동 개발지역, 2012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뺏벌, 2013년에는 경기도 수원시 이목강제철거지역, 2014년 하남 감일 택지개발지역 등에서 촛불성탄예배를 진행한 바 있다.그러다, 2015년에 토건마피아의 횡포로 몇 년간 중단되었다가 2019년 다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철협은  어려움속에서도 낮은 자를 위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신 아기 예수를 기념하고 소망하면서이 땅에 가장 낮은 철거민과 함께하는 촛불성탄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개발로 인해 재산과 주거권영업권을 침해당하고 강제이주를 강요받는 개발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에는 철거지역이 아닌 서울시청 앞에서 ‘2019철거민과 함께하는 촛불성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촛불성탄예배를 마친 참가자들은 준비된 떡국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전철협은 행사를 준비한 2019,철거민과함께하는 성탄예배준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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