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생존권은 인권이다. 서울시철거민공청회주최하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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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20-07-31 14:37 조회7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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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는 7월30일(목) 오전11시부터 약30분동안 서울시청앞 노상에서 '주거, 생존권은 인권이다. 철거민 대책에 관한 진정성을 보여라' 는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철협은 이날, 이호승상임대표를 비롯한 약100여명의 회원들이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2016년 10월 서울시 조례 기준보다 3000명이 많은 8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시철거민정책공청회” 를 주최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응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였습니다.서울시 주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라 서울시민 5000명 이상의 이름과 도장이 포함된 서명이 확인될 경우, 서울시는 시민공청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전철협 은 "서울시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청회를 미뤄왔다"고 비판했습니다.전철협은 "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투연루 사건에 서울시의 민낯을 본 것 같아 착잡하다"면서 "서울시는 더 늦기 전에 '서울시 철거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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