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강제수용 58년! 회고와 전망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1년 군사쿠테타로 집권한 박정희 군사정권에서 헌법과 토지수용 및 개발관련법이 제,개정되면서 시작된 밀어붙이기식의 토지강제수용이 박정희,전두환군사정권에 이어 2019년 현재에도 진행되는 시점에서 개발지역주민들은 강제로 토지수용이 되면서 “공익이라는 이유”로 재산과 주거권이 침해되고 생존권이 침해되는등 국민으로서,인간으로서 존엄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같은 일들이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여러이유와 상황을 법과제도를 중심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개발지역주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토지수용 및 개발관련법에 대해 무엇이 문제이고 왜! 개선이 되지 않는가에 대해 진지한 고뇌를 통해 개발지역주민 정체성을 찾고 더불어 함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토지와주택시민단체 전철협 창립26주년 기념사업 특별기획팀과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개발지역주민 정체성찾기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8월중에 세미나실과 식사가 가는한 공간을 하루종일 대관하여 주요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지한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이에, 개발지역주민 정체성찾기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에 참여하실 관심있는 분들과 협찬이 가능한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