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1월20일 “용산참사 1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와 함께 재발방지들을 요구하는 ”용산참사12주기를 맞으며...보문5대책촉구 전진대회“집회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상황의 장기화와 사회적분위기등을 감안하여 집회등을 통해 추모와 함께 철거민대책을 요구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집회규모를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철거민생존권이 매우 중요하지만 철거민투쟁의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해 정부의 방역활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9명만 참석하는 집회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용산참사 1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및 보문5대책 전진대회”는 매일 9명이 참석하여(1월20일 제외) 오늘은 진행하고 1월22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성북구청앞에서 발표하려던 “용산참사12주기 입장”은 “성명서”로 대체하여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전철협은 보문5대책위원회의 요구를 성북구청이 진지하게 수용하여 보문5대책위원회 회원들의“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전철협은 지난 강남구 대치3대책위 분열공작에도 불구하고 “이주대책”과“생계대책”을 위해 건재한 대치3대책위원회가 성공적으로 투쟁을 마무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