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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 "세빛둥둥섬 모피패션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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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시스 펌 작성일11-06-02 09:55 조회2,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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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시민사회단체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는 1일 서울시가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에서 명품 브랜드의 모피패션쇼를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모피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철협은 이날 오전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둥둥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시장은 서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모피쇼를 중단하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 측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 행정이 개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는 안중에 없고 부유층의 주거의 질을 높이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이번 모피쇼 개최도 이러한 발상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피가 동물을 학대해 만든 상류층의 전유물인 만큼 삶의 터전에서 대책없이 쫓겨나는 철거민의 입장에서 동병상련의 처지임을 느낀다"며 "오 시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정책적인 배려를 하지 않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2일 세빛둥둥섬 오픈 기념행사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의 모피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hacho@newsis.com
뉴시스
펌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10601_00083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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