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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전국철거민협회, 서울시청부터 파주까지 자전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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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5-07-31 17:38 조회2,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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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거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하계수련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5.7.31/뉴스1 © News1


전국철거민협의회(이하 전철협)는 개발지역 철거민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정책대안을 수립하기 위해 31일부터 3일간 하계수련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철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돈의문 뉴타운 개발에 따른 철거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개발지역 철거민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엄익수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장은 "철거고시를 집 앞에 무작정 붙이는 것이 합법인 게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수련회를 통해 주거권과 생존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철협은 "종로구 돈의문,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사당동 등 여러 대책위원회가 강제철거로 인해 생존권이 침해되거나 침해당할 위협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하계수련회에 참가하는 전철협 관계자 30여명은 자전거로 서울시청 앞에서 출발해 종로구청에서 대책 촉구 집회를 연 뒤 은평구 녹번동을 거쳐 경기 파주시청 앞까지 이동해 운정2지구 보상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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