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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ired]전철협, 새정치연합과 서울시청에 약속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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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15-08-20 10:18 조회4,0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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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 전철협)가 대책없는 강제철거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철거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청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철협은 오는 21일 국회의사당앞에서 광복70돌기념 철거민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9월 27일 서울시청 강강수월래 행사까지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철협 측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시가 강제철거진상조사단구성과 철거민에 대한 대책에 대해 약속했던 사안들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실무진에서 책임회피를 하고 있어 깊은 유감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 배경을 설명했다.

전철협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4월 25일 오전 11시 35분 국회 정론관에서 대변인을 통해 전철협에서 요구한 개발지역에서 인권과 인격침해 등을 조사할 강제철거진상조사단을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철협은 또 "서울시가 지난해 11월26일 박원순서울시장과 이호승상임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벌어지는 대책없는 강제철거실태와 특정세력에 의한 편파적인 행정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등을 약속하면서 협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찿겠다고 말한뒤에 대책은 커녕 강제철거에 대한 책임회피를 하는 동안 서울시 돈의문, 성동구 행당동, 성북구 장위동 등 강제철거가 진행됐다"면서 "최근 사당동에서는 전호훈 위원장이 부상을 당하는 등 강제철거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이호승 상임대표와 전철협을 음해하고 파괴하는 행위에 서울시 관련자가 개입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한편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강제철거 과정에서 피해를 당하는 철거민에 대한 대책과 편파적인 행정에 대한 사과를 재차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철협은 21일 오전 9시 국회앞에서 출발하는 철거민 자전거평화행진 출발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전11시 서울시청앞에서 전철협탄압중단 및 엄익수중앙위원 대책촉구대회를 갖고, 8월27일(목) 오전11시에 종로구청앞에서 돈의문대책촉구대회, 9월1일(화) 성동구청앞에서 행당6구역철거민대책촉구대회, 9월4일(금) 은평구청앞에서 녹번1-2대책촉구대회, 9월8일(화) 성북구청앞에서 장위1,4,5,7구역대책촉구대회, 9월10일(목) 경기도 파주시청앞에서 파주운정지구대책촉구대회, 9월15일(화) 동작구청앞에서 흑석7구역,사당1구역대책촉구대회, 9월17일(목) 경기도 부천시청앞에서 춘의동대책촉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철협은 8월21일부터 9월17일까지 전철협 탄압규탄및 지역철거민대책촉구대회를 끝으로 9월27일(일) 추석날 서울시청을 에워싸는 강강수월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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