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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행당6구역대책위 "강제철거 중단하고, 생존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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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이 작성일15-09-01 11:22 조회4,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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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6구역대책위 "강제철거 중단하고, 생존권 보장하라"
행당1동 임시사무소~성동구청 '삼보일배' 행진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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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6구역이주대책위원회가 1일 성동구청에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5.9.1/뉴스1 © News1

전국철거민협의회 행당6구역이주대책위원회가 성동구청에 주거와 상가 세입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주대책위는 1일 오전 성동구 행당1동 임시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당6구역 재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성동구청은 강제철거를 책임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엄익수(54) 전철협중앙회 투쟁위원장은 "성동구청은 구민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며 합리적인 정책 제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부동산 재개발 악법을 철폐하고, 보상절차를 진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 위원장은 "서울시와 각 구청이 재개발지역 입주민들을 내쫓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밝힌 '임기 중 강제철거는 없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회원 30여명은 임시사무소를 출발해 성동구청까지 약 1km를 삼보일배로 이동해 구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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