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책없는 강제철거를 규탄합니다.

성동구 행당6구역 재건축지역에서 대책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되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는 UN사회권분야의 인권대책으로 강제이주와 강제철거를 하지말것을 권고하는 결의문과 대책없는 강제철거는 인간의 인성과 인격을 파괴하고 가족공동체와 주거공동체를 파괴하는 해서는 안될 사회적범죄라고 규정하여 가능한 개발지역에서 강제철거가 진행되기전에 대책이 수립되도록 시민자구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철협은 지난 4월22일부터 국회의사당앞에서 강제철거종식을위한 농성과 매주 화요일 촛불집회를 통해 강제철거종식을 위한 힘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오늘 성동구 행당6지구 개발과정에서 강제철거가 자행되어 철거민이 부상을 당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이 성동구청 1층 로비에서 숙식을 할수밖에 없는 처지이기에 로비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이에, 전철협 전국지역투쟁위원회는 대책없는 강제철거에 대한 규탄집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집회명:행당6구역강제철거 규탄집회
▷목적:행당6구역 철거민들의 주거권과 생존권을 침해한 강제철거를 규탄하고 대책을 요구하기위한 목적
▷일시:2015년 5월26일(화) 오전11시
▷장소:성동구청앞
▷주최:전국철거민협의회 서울지역 행당6구역대책위원회
▷후원: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문의:행당6구역대책위원장 정병택(☏010-7270-9685)
중앙사무처 투쟁지원국(☏ 02-2215-0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