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현대책위가 가입하였습니다.

성남서현대책위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이 공익성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대한민국헌법에 보장된 국민들의 사유재산권과 생존권, 행복추구권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정서를 분열시키고 과정과 절차를 소홀히 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수정하거나 개발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폭수용하도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정부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전철협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서현대책위는 “전철협과 함께하면서 토지주와 주민들의 권익을 보장받기위해 노력하면서 개발 정책전환을 가져오도록 유관단체등과 연대하여 투쟁할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같고 사업시공처인 LH는 지난 89년 분당을 개발하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면서도 주민권익을 소홀히 한것처럼 이번에도 강제수용방식의 공공주택개발사업을 개발지역주민(토지주,가옥주,농민,세입자등) 편에 서서 개발이 추진되도록 강력한 활동을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철협은 지난89년 분당개발당시 주민들이 성공적인“이주대책”과“생계대책”을 수립한 이후 1993년에 전국단위로 만든 토지와주택 시민단체로서 합리적이며 합법적인 영역에서 주민들의 권리를 찿고자 노력하는 시민단체로서 이번 지역대책위 가입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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