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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코로나19 국난극복과 지역대책을위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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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쟁위 작성일20-12-23 00:45 조회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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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폭등과 철거민 그리고 코로나 19

 

살인적인 부동산폭등이라고 뉴스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자고일어나면 5천만원,1억원 심지어 15억원이 폭등했다는 전,월세가 폭등 및 개발지역 가옥의 매매가를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토지를 강제수용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지고 가공할 힘을 발휘하는 이법이 존재하면서 부동산은 소유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이 되고 말았습니다.

 

공기업이든 재개발조합,재건축조합이든 사유재산도 필요하면 강제로 수용합니다. 저평가된 보상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대책없이 강제철거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가공할 법이다.

 

전철협은 이같은 법을 토대로 형성된 토건세력이 밀어붙이는 개발과정에서 재산과 생존권이 침해된 국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으로 대책을 수립하고자 1993년에 만든 시민단체입니다.

 

이땅에 살면서 자기의지에 반해 내쫒는 자들의 행태가 제국주의의 그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유린하고 동양척식회사를 만들어 착취했던 그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철거민은 개발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가치를 송두리체 빼앗기는 계층입니다. 개발지역에서 가지고 있었던 문화적,경제적,사회적가치를 송두리체 상실하고 마는데 이것을 무엇으로 보상할수있겠습니까? 그런데 현금 보상마져도 저평가된 매우 비현실적입니다. 영업생존권과 주거권이 침해되는 현실입니다..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개발지역에서 현금청산자,상인,주거세입자등등이 철거민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까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오갈데 없는 계층을 엄동설한에 이사가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철거민을 만들고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토건세력은 적어도 코로나19상황에서는 절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이런 와중에 분열을 획책하는 나쁜자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대책을 위해 개인은 아무것도 할수없지만 지역대책위원회는 할수있습니다. 전철협과 함께 지역대책위원회로 개인대책을 수립하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국난상황이지만 방역은 물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면서 대동단결하여 반드시 대책을 수립하고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철협이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어디서나 1577-7990 문자로 연락처를 남기시려면 010-8481-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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