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날 철거민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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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약칭:전철협)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날에 철거민합동차례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2016년 설날에도 철거민합동차례를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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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은 1993년 창립 이후 철거민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전철협운동”으로 철거민대책을 지역정책에 맞는 방법으로 수립해 왔으며 부동산투기근절과 서민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에는 부동산투기꾼 10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부동산투기를 해온 사람들이 공직을 맡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사업시행처와 사업시공사 그리고 철거용역에서 철거민을 개발의 장애물로 매도하여 대책은커녕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전철협에 대한 탄압과 외압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전철협은 철거민은 개발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개발 및 토지수용과정에서“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과 사회양극화를 막을 수 있는 철거민대책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철거민합동설날차례는 철거민들의 현실을 우리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주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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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활동하는 전철협에서 “2016년 설날 합동차례”를 아래와 같이 드리기로 하였기에 이를 알려드리오니 철거민들이 합동설날차례를 드리는 깊은 뜻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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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16년 설날 철거민합동차례

일 시 : 2016년 2월 8일(월) 오전11시 설날당일

장 소 : 서울시청 앞

주관·주최 : 전국지역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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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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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무처(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