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본동 철거깡패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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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철협 작성일15-12-23 15:22 조회2,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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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본동 철거깡패 왕국 |
5월 17일 오전 8시 노량진 본동 재개발지구의 강제철거가 자행되었다. 이번 철거에는 14세대 철거에 약 200여명이 동원되었다. 어느 철거와 똑같이 경찰과 동작구청직원들은 말뚝처럼 서있고 더러는 히히덕 거리면서 인간의 파괴본능에 쾌감이라도 갖듯이 재산과 주거권이 침해되는 주민들의 절규는 아랑곳이 없다.
주민들은 강제철거에도 굴하지 않고 예정대로 집회를 시작하였으나 강제철거를 당한뒤라 당황스럽기도하고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집회에 참석한 이호승 회장 및 전철협 60여 회원들은 이슬비를 맞으면서 집회를 강행하였다.
집회 뒤, 동작구청장은 출장중이라 만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추후, 투쟁을 준비하고 잠잘곳을 마련하려고 강제철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제, 명확해졌다. 정부가 이런 사태를 막지 못하면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전국철거민협의회의 투쟁은 더욱 가열차게 진행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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